<퀴즈질문에 대한 설명 1>

관심을 보여주어 감사합니다.

퀴즈질문의 초점은 다음과 같습니다.

1. 우리의 임진대동보가 민법이 의미하는 가족관계증명서가 될 수 있는가?

답: 될 수 있다, 아니다 될 수 없다.

2. 있다면 가족관계란 누구의 가족관계일 것인데

우리의 ‘임진대동보’ 전체가 누구의 가족관계를 기록한 증명서가 될 수 있을 것인가?

답: **님의 가족관계증명서다.

또는 00님과 ##님의 가족관계증명서다.

3. 왜 그렇게 생각하는가 ?

답: 왜냐하면 (1)은 --- ---- 때문이고 (2)는 --- --- 때문이다.

이 세 가지 질문입니다. 다시 한번 생각해 봅시다.

<퀴즈질문에 대한 설명 2>

가족관계증명서를 받으려면 , '본인'이라고 기록하는 란이 있습니다.

이초식의 것과 이초식의 아들 이지호의 가족관계증명서가 같지 않는 것은

잘 알고 게실줄 믿습니다.

우리가 오늘날 사용하는 '가족관계증명서' 는 살아있는 사람의 것입니다.

그러나 대동보를 누구의 가족관계증명서냐고 하는 질문에는

돌아가신분 중의 누구의 가족관계증서, 즉 민법의 규정대로,

배우자, 직계혈족, 형제자매를 모두 기록한 것이 수안이씨 대동보가 되겠는가 ?

하는 것입니다.

민법의 가족범위를 규정한 것은 살아 있느냐 죽었느냐의 언급은 없으므로

생사불문하고 배우자, 직계혈족, 형제자매를 가족범위에 속한다고 보는 것입니다.

그러면 <수안이씨 대동보> 전체는

누구, 또는 누구와 누구의 가족관계증명서가 될 것입니까?

이것이 퀴즈의 골자입니다. 설명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.

***이 퀴즈에서 현행 민법이 잘됬다 못됬다 논평을 하자는 것이 아니고

그 민법 779조를 충실히 따른 다면 어떻게 되느냐 만을 논하는 것입니다.

계속관심부탁합니다